작성일 : 02-04-15 22:35
의안착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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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호호
조회 : 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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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7년부터 의안을 끼고있습니다.
1차수술후..(안구 적출수술) 의안을 꼈는데...
그건 움직이지 않는 의안이었습니다.
그리고 98년에 2차수술로 눈가운데에 하얀 봉같은거(이름을 모르겠네요)를 끼워넣고 의안을 새로해서 끼었습니다.
그러니 눈이 전보다 훨씬 잘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99년에 그 봉이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안과에 갔는데 나중에 다시 2차수술을 받으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때쓰던 의안가운데 홈이 있는 의안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전엔 별 문제 없었는데 약 1년전부터 눈도 뻑뻑하고 노란 눈꼽도 많이 나오고 그럽니다.
전 의안을 맨날 빼는데..
혹시 맨날 빼지 않아도 되는 의안도 있나요?
사실 많이 불편하고....또 결혼해야하는데...남편이 좀 많이 놀랄꺼같아서요.
제가 의안이라는 사실은 밝혔지만...그래도 맨날 의안을 빼고 자야한다는것이..
눈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좀더 정상적으로 보이는 눈을 갖고 싶어요.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죠...
지금 의안낀눈이 좀 커보여서 부자연스러운듯 보이거든요
아마도 새로해야할꺼 같아요
의안을 새로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알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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