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02-12 20:28
움직이는 의안이요..
움직이는 의안이요.. 상세보기
글쓴이 :
슬픔
조회 : 2,914
|
전 아주 어릴적에 2살쯤에
종양으로 인해서 한쪽눈을 잃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제가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걸 몰랐죠.
중학생이 되서야..의안이라는거에 대해 알았습니다.
늘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움직이는 않는 한쪽 눈..정말 커 가면서 스트레스가 됩니다.
유아교육과에 다니구 있는 저로서는
아이들과 눈을 마주해야하는데..자신이 없습니다.
움직이는 의안..
제가 아주 어릴적에 눈을 잃어서..
과연 움직이는 신경이 남아있을지 의문입니다.
너무 오래되서..불가능할까요?
그저..눈동자가 움직이기만이라두 한다면..정말 바랄게 업서요
그리고..
의안한 쪽 눈꺼풀이 자꾸 처지는거 같아여
신경이 없어서인지
의안을 갈아줄때가 되서 그런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