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년전에 망막박리로 수술을 받구여...
지금은 각막이 많이 혼탁되어서 6개월전부터 홍채렌즈를 착용하는데여..
밤이 되면 많이 아프고 뱃을때 충혈이 아주 심합니다..
그리고 흰자부분의 충혈된것과 작은눈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많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다니는 병원에 진찰 받으러 갔는데 초박형의안에 대해 여쭈었더니 저는 감각이 살아 있는상태라 착용하면 많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러면서 저한텐 별루 도움을 못주는거라고 하셨어여..
저는 안구적출도 하지않고 언제든 좋은 시술이 나오면 그것으로 대체할수있는 초박형의안에 기대를 걸었는데 안타깝더라구여..
만약 착용한다면 그렇게 많이 아픈가여?
적응이되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여..
의사선생님께선 제가 짐 고3이니 수능이 끝나면 원할때 언제든 성한눈과 같게 해준다고 하는데 산호로 하는 수술을 말씀하시더라구여.. 전 그건 더이상 회복할수 없고 안구를 적출하기 때문에 꺼리고 있거든여..
제가 안구적출하지 않고 의안을 할수가 없을까여?
눈의 센서가 살아있어서 많이 아프기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하시는데 모두 그런게 아닌가 해서여...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