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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욜날 갈려고 했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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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작성자 숙이.. 조회hit 3,276회 작성일 2002-06-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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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선생님,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들의 입장에 서셔서 배풀어 주시는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마음에 짐이 되어 염려하고..고민하는 저희들의 심정을 헤아려 주시고 때로는 인정을 베푸셔서 마음에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이번에 제게 두 말씀 안하시고 제 편리를 봐 주심에 얼마나 고마운지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군요.^^*
        두고두고 전선생님께 감사 하며 살꺼예요.

        어젠 제 몸이 안좋아서 가지를 못했고, 오늘은 또 사정이 생겼네요.
        그래서 낼, 수요일날 오전에 찾아 뵐까 합니다.
        되겠는지요?
        선생님..늘 건강하시고..하시는 일들이 늘 순조로우며 평탄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숙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