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wrote:

>안녕하세여...

>전 29살의 아이둘을 키우는 주부입니다..

>스무살때 망막박리로 수술을 하고..오른쪽눈이 실명인 상태입니다..

>제 눈 상태는 조금 위축이 됐구..홍채는 색갈이 변했구..그리구

>안에 실리콘 때문에 눈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얼마전 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니 안구를 제거해야만 고통이 없다고

>하더군여..

>

>어떻게든 안구를 살려보려구..초박형의안이란걸 얼마전 맞춰서

>끼워보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눈이 아파서 그것도 못하겠더라구여

>제 생각에 결국 방법은 안구제거를 하고 움직이는 의안을

>하는방법밖에 엇는것 같아요..

>

>솔직히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기 너무 힘들어요..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게 버텨왔는데..

>울고 또 울어봐야 소용없는걸 알면서두 자꾸 눈물만 나오네요..

>

>움직이는의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어요..

>

>그리구 혹시 이 글을 보시는분들중에..

>움직이는의안 수술을 받아보신분 계시면 제게 연락좀 주세요..

>유일한 희망입니다..

>

>그럼 모든님들 좋은날들 되세요..

>



안녕하십니까?

평화의안 전말수입니다.

먼저 무슨말로서 위로를 드려야하될지

님께서 올린 글을보니 통증과함께 심적인고생이 많았으리라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안수술을 많이 경험하신 안성형 전문의사의 지시를따르시기를 권합니다.

가까이 계신다면 한번보았어면 좋겠습니다만.......아쉽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