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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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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2,931회 작성일 2003-10-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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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선 님이 쓰신 내용 <<

        :

        : 선생님 지난 8월말 여름에 좀 귀찮고 까다롭게 요구하던 40대후반 여자 기억 하시는지요........^^

        : 선생님께서 허 허 개성이 강하십니다 하셨죠.

        : 색갈이 진하고 핏발 많다고 삐져서 그냥가버렸죠........ 몇칠뒤 출국 바로전날 마지못해 찾아간 여자 입니다.

        :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선생님이 고마워서 이렇게 홈피를 찾았습니다.^^

        : 선생님이 사용중인 의안이 유리의안 이니까 잘못하면 깨진다고 조심해서 사용 하라고 하셨죠.

        : 저는 설마 했습니다.

        : 아휴....! 생각만해도

        : 동독에서 맞춘의안이 그렇게 쉽게 힘없이 파손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 여기서 의안맞추려고 하면 돈도 돈이지만 예약후 기다리는 시일이 정말 장난이 아니거던요.

        : 의안없이 밖같생활 아찔한것 있죠.

        : 그런대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의안이 처음에는 좀 진한뜻한 느낌이 들었는대 오히려 지금이 깨진 의안보다 친구들이 자연스럽다고 해요.

        : 늦지만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림니다.....^^

        : 건강하십시오.





        영선님 감사하다니 저희로서는 더없는 보람 입니다.

        저희가 만든 의안은 쉽게 깨어지던지 변하지않습니다.

        마음놓고 쓰셔도 괜찮습니다.

        다음에 한국오실때 꼭 들리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