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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감사를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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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작성자 이봉우 조회hit 2,433회 작성일 2004-12-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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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일전에 의안을 수정하러 가면서 근 1여년이 지난터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미 시간이 너무 많이 경과해서 또 다시 비용문제도 그렇고..
        그런데 너무나 감사하게시리...
        선생님께서는 수정을 해주시는게 아니라 아예 새로 해주셨습니다.
        더우기 이번에 새로한 의안은 입체감도 있고 눈동자 색상도
        너무나 똑 같아서 무척 놀랐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마음은 항상 선생님께 감사함을 갖고 있지만 생활이 바빠서
        늘 마음 뿐입니다.
        저의 주인양반도 작년 2월 의안을 착용한 이후 ,,,,,
        거짖말처럼 술을 끊고 이젠 의안 없이는 아파트단지에 있는
        슈퍼마켓에도 안가려고 합니다.
        가장이 제자리를 찿게 해 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새로 의안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선생님의 건강과 평화의안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이렇게 지면으로 연하장을 대신하는점을 이해바랍니다.
        우리가족은 선생님이 계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