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진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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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7살때 동네친구와 병원놀이를 하다가 약이들어있는 주사바늘에 찔려 그순간부터 한쪽눈이 보이지않게 되었습니다

: 실명이되어 점점 나이가 들면서 한쪽눈이 처져 의안을 알게되었는데요 맨처음 의안을 접했을땐 너무나 티가나고 아프고 해서 포기를 하다가 12년전인가 뉴스에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움직이는 의안수술을 보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 실명된 눈에 동그란게 생긴 하얀색이 박혀있구요......

: 지금까지 잘사용은 했는데 생각만큼 똑같이 잘 움직이지가 않습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한상태라 어느곳에서 의안을 맞추더라도 움직이는 상태는 더 좋아진다거나 그럴 가능성은 없는지요?

: 궁금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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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님께서는 하이드록시수술을 하신상태입니다.

그수술의 특징은 무엇보다 움직임이 좋은것이 장점입니다.

지금 그 상태에서 의안의 움직임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원할하지 못한다면 두가지의 원인이 있을수있습니다.

수술시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원할하게 움직이는 조건으로 되지못한경우와 수술은 잘되었어나 의안을 맞출때 펙과 의안 뒷부분 교합이 잘맞지 않아서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모든것이 잘되어있는대 본인이 기대하는 움직임이 너무 크서 만족을 못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좀더 확실한것은 직접본인의 눈상태를 보고 몰드를 해봐야 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