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24 12:58
Re: 의안 너무 힘듭니다
Re: 의안 너무 힘듭니다 상세보기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36
|
민기 wrote:
>우선 이런 곳을 마련해 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전합니다
>
>전 4살때 눈을다쳐 중학교 1학년이 되서야 의안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받기 전에 가장큰고민은 윗 눈꺼풀이 쳐져 반쯤감긴 눈 때문에 항상놀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안수술을 받고 나서 더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눈이 반쯤감긴상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의안을 할때마다 눈꼽 이 액체상태로 게속해서 생겼습니다.가장 큰 고민은 의안을할때 큰 통증이 있는것입니다
>전 너무 억울합니다 차라리 의안 수술을 하기전 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민기님 안녕하십니까?
수술을 받기전 윗 눈꺼플이 쳐저있는 상태였다면 아마 눈을 다칠당시
어떠한 원인으로 인한 상안검 하수가 생긴것 같습니다.
의안수술과 안검하수 수술은 별개입니다.
눈상태를 직접 보지않고 정확한 답은 아닙니다만.
의안수술후 윗 눈꺼풀 올리는 수술을 해주어야 하지않을까 하는 소견입니다.
의안이 크다든지 무언가 이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의안착용은 본인이 느끼지 못할정도로 아무런 통증없이 편안합니다.
의안착용으로 인한 눈꼽은 누구나 조금식은 나옵니다.
정도가 심하다면 원인을 찾아서 의안을 다시 손을 본다든지 아니면 약으로서
다스려 주어야합니다.
민기님 오죽하면 옛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후해를 하시겠습니까?
의안 제작자의 한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가까운 곳이면 직접 방문하시던지
전화를 주십시오(051-245-6111)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에 위로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